2020년 3월 20일

재단소개

 

과학기술 못지않게 우리 삶의 질을 좌우하는 것이 문화예술입니다.
문화예술을 통해 우리의 삶은 더 아름답고, 풍요로워 질 수 있습니다.
설원량문화재단은 30여 년간 대한전선을 이끌며 신뢰받는 기업 대한전선을 만든,
故 설원량 회장의 기업가정신을 기려, 문화예술 창달과 인재양성 및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하고자 2005년 12월에 설립된 문화재단 입니다.
가족사랑 그림 공모전으로 사업의 첫발을 내디딘 당 재단은 음악과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분야에서 인재양성과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보다 풍요롭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겠습니다.

남다른 기업가적 소명의식을 갖고 평생을 살아온 故 설원량 회장은
일생 기업인으로 살며 힘든 고비도 있었지만
깊이 생각하고 먼 미래를 내다보는 결단으로 헤쳐나갔습니다.
경기고와 서울대 상대 졸업 후 미국 텍사스주립대 경영대학원을 수학한
설원량은 1972년 서른의 젊은 나이에 대한전선 사장에 취임 후 30여 년
회사경영에 매진하여 반세기 무적자의 대한전선을 이끌었습니다.
설원량 회장은 언제나 원칙을 지키는 정도경영으로
고객으로부터 사랑 받고,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을 일구었습니다.
그러면서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을 더 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대했던 잊지 못할 분입니다.

1961년    경기고등학교 졸업
1965년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67년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대한전선 입사
1972년    대한전선 사장 취임
1973년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사
1976년    대한엔지니어링 대표이사
1978년    대한전선그룹 회장
1987년    삼양금속 인수
1999년    알칸대한알루미늄(주) 설립
2002년   무주리조트 인수
2004년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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